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계약 취소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4년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최소 4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1가구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84㎡ 37층이다. 공급가격은 10억6600만원이다. 2019년 최초 분양 당시 책정된 금액과 동일하다. 여기에 기타 추가 부대경비(610만원)을 더해 총 10억7210만원이 필요하다. 현재 동일 평형 아파트의 호가는 최저 15억원에 형성돼있다. 이때문에 업계에서는 최소 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동일 평형 전세는 8억원대 중반에 거래되고 ..